[남아공] 타임 은행, 2022년 국내 주요 은행들의 업무 방식 및 사업 동향 변화
김백건 기자
2021-12-30
남아프리카공화국 디지털 은행인 타임 은행(Tyme Bank)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주요 은행들의 업무 방식 및 사업 동향 등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 실적지수의 상승과 더불어 새해에는 은행들의 지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의 발달로 인해 물리적 은행 지점들은 예전만큼 더 이상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점점 독자적인 은행 지점들을 기피하고 가까운 수퍼마켓 매장 내에 설치된 은행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은행은 디지털 사용 능력, 데이터 비용 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방식이 필요하다. 타임 은행은 은행 계좌의 85%가 수퍼마켓인 픽앤페이(Pick n Pay), 박서(Boxer) 등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 개설됐다.

나머지 15%의 은행 계좌는 온라인으로 개설됐다. 동네 수퍼마켓에서 은행거래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은 온라인상에서 은행거래를 할 수 없는 소비자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디지털 은행은 다양한 은행 거래 대비 수수료는 거의없는 방식으로 젊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모든 은행 계좌를 한 화면에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계좌 집적 기술을 통해 다중 은행 사용 고객의 혜택을 늘려줘야 한다. 다양한 은행을 비교하는 기능을 활용해 고객이 선호하는 은행 경험을 최적화하고 있다.


▲타임 은행(Tyme Ban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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