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일라라 헬스, 시리즈 A에서 US$ 375만달러 모금
김백건 기자
2020-12-17 오후 11:11:22
케냐 의료 기술 신생기업인 일라라 헬스(Ilara Health)에 따르면 TL콤 캐피탈(TLcom Capital)이 주도하는 시리즈 A에서 US$ 375만달러를 모금했다.

일라라 헬스는 모금된 자금을 아프리카 전역에 코로나-19 진단 범위를 확장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된 환자 건강관리 플랫폼의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TL콤 캐피탈은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영국 런던,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 등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회사이다.

2020년 10월 일라라 헬스는 이미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부터 110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창립한지 1년 된 일라라 헬스는 이미 나이로비, 키수무 등에 걸쳐 200개 이상의 의료시설과 제휴를 체결했다. 2020년 연초 15개 의료시설 제휴에서 급증한 것이다. 향후 12개월 이내에 케냐 전국을 비롯해 새로운 동아프리카 시장으로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라라 헬스(Ilara Health)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