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 중국산 드론에 의한 자국 기업 데이터 유출 위험성 경고
박재희 기자
2019-05-21 오후 11:38:41
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에 따르면 중국산 드론에 의한 자국 기업의 데이터 유출 위험성을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안보부는 중국이 정보기관의 무제한 접근 및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데이타를 가져가는 모든 기술제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기술기업에 중국산 무인항공기(UAS) 기술 사용에 의한 위험 및 위험감소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항공기 공급업체나 기타 제3자가 데이타를 저장하고 있는지 주의하고 저장할 경우 저장방법과 장소, 기간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중국의 세계 최대 드론제조업체인 DJI는 미국 정부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 안전성에 관해 독립적인 검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전송 방법을 통제하고 있다. 정부 및 기관 인프라의 경우 DJI로 데이타를 전송하거나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DHS

▲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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