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센트리오, 4곳으로부터 €1,000만유로 투자 유치
김봉석 기자
2019-01-07 오후 5:07:31
프랑스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센트리오(Sentryo)에 따르면 2단계에 걸쳐 4곳으로부터 €1000만유로의 투자금를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Sopra Steria와 BNP Paribas Development는 2018년 상반기에 투자했다. Omnes와 Alliance Entreprendre는 2018년 11월 투자를 결정했다.

센트리오는 산업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에 사이버 보안 및 상황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CS CyberVision 플랫폼을 통해 산업제어 시스템의 이상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사고에 대한 대응을 가속화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ICS CyberVision은 에너지, 제조 및 운송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유치한 자금을 통해 국제시장에서의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말까지 인력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산업 네트워크에서 자사의 침입탐지 기술을 개발 및 배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고로 센트리오는 프랑스의 Charbonnières-Les-Bains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센트리오는 'EIT Digital Challenge 2014'를 수상한 바 있으며 가트너(Gartner, Inc.)로부터 'Cool Vendors in Industrial IoT and OT Security, 2018'로 명명됐다.


▲ France-Sentryo-Cybersecurity

▲ 센트리오(Sentryo)의  ICS CyberVision 플랫폼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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