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국가재난위기관리위원회, 2017년 식량원조가 필요한 인구 770만명으로 집계
민서연 기자
2017-05-22 오전 10:40:17

▲ 에티오피아 국가재난위기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Management Commission) 홈페이지

에티오피아 국가재난위기관리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Management Commission)에 따르면 2017년 식량원조가 필요한 인구는 770만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초에는 560만명으로 2016년 1020만명과 대비해 감소했으나 가뭄으로 다시 급증한 것이다. 주로 Oromia, Amhara, SNNP regional주 등 일부 저지대 지역이 가뭄피해가 커졌다.

특히 축산업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 및 물자 지원을 위해 US$ 7억4200만달러가 필요하며 6월말까지 43만2000톤 이상의 곡식을 조달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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