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 2016년 1~11월 자동차 판매량 27만1123대로 26% 증가
민서연 기자
2016-12-13 오후 2:07:58
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1월 자동차판매량은 27만11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당초 VAMA가 예상한 판매량 26만대를 12월을 남기고도 달성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26% 증가한 15만9508대, 상용차는 25% 증가한 9만6967대, 특수차량은 33% 증가한 1만4648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산 및 수입별 판매량은 국산차량이 33% 증가한 20만5355대였으며 수입차량은 7% 증가한 6만5768대였다.

국산차량의 비율은 전년 동기 72%에서 76%로 4%P 확대됐다. 주요인은 특별소비세(SCT)의 개정으로 수입차량의 판매가 다소 침체된 것이다.

업체별로는 국내 최대기업 쯔엉하이자동차(THACO)가 44% 증가한 10만2500대로 전체에서 가장 많았다. 2위는 도요타베트남(TMV)이 14% 증가한 5만2274대로 뒤를 이었다.

▲쯔엉하이자동차(THA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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