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 2016년 1~7월 완성차 수출대수 10.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
1~7월의 완성차 수출대수 중 토요타가 9만5000여대를 수출해 전체의 89.5% 차지
민서연 기자
2016-08-31 오전 10:23:58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7월 완성차 수출대수는 10만60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동지역의 분쟁과 원유가격의 하락에 따른 수요감소가 주요인이다. 7월 수출량 또한 1만2091대로 6.5% 감소했다.

1~7월의 완성차 수출대수 중 일본의 토요타가 9만5000여대를 수출해 전체의 89.5%를 차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6.9% 감소했다.

토요타측에 따르면 올해 수출시장에서 SUV 및 다목적차량 등이 인기를 보이는 반면 세단의 수출이 침체됐다. 수출 확대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차종의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