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독일 BMW, 최대 도시 양곤에 이어 만달레이에 쇼룸을 오픈
쇼룸 운영사측은 대형 세단 '7시리즈'의 신모델을 비롯한 각 차종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라 말해
민서연 기자
2016-07-14 오후 5:17:00
독일 BMW는 제 2의 도시 만달레이에 2번째 쇼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대 도시인 양곤에 이어 두 번째이며 자동차 판매 외에도 정식 부품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룸 운영사측은 높은 등급의 대형 세단 '7시리즈'의 신모델을 비롯한 각 차종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달레이에는 같은 독일 자동차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먼저 쇼룸을 개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4년 양곤에 처음으로 BMW 쇼룸을 오픈한 뒤 약 2년간 총 300여대의 차량 판매를 기록했다. 정권교체 후 경제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 미얀마 자동차 시장의 전망은 밝다.


BMW 7 시리즈 세단(출처 : BMW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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