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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박신탁업체 FSL(First Ship Lease Trust)에 따르면 2016년 순손실이 발생된 적자경영이지만 현금유동성은 안정적이라고 평가됐다.해당기간 2척의 선박을 처분하면서 발생된 손실이 적자경영의 주요인이다. 손실구조는 분명하지만 정확한 재무제표는 2017년 2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2017년 2월 1째주부터 이어진 거래정지 요청으로 투자자들의 보호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당사의 현금유동성 확보가 관건인 실정이다.아직 해당업체의 현금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2017년 선박임대사업에 대한 수요와 소득추이를 봐야 유동성 여부가 판단될 것으로 예상된다.▲FS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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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업체 니폰유센(日本郵船)에 따르면 2016년 11월 빅데이터를 활용해 컨테이너 선박의 단기계약 운임을 산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컨테이너 선박의 운임은 중국의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선박업체의 경영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적정한 운임을 체계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니폰유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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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박업체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에 따르면 2016년 10월 말 이집트에 S$ 1400만달러(약 114억원) 상당의 투자를 통해 설립한 '물류센터'가 개소됐다.카이로에서 동쪽으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이며 면적은 2만제곱미터로 축구장 3개에 달하는 규모다. 시설 내 온도 조절기능(섭씨 5도 이하)이 있어 신선품에 대한 보관도 가능하다.전자기기부터 각종 식료품까지 저장할 수 있는 창고 역할을 하며 동시에 카이로의 대표적인 물류허브기지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주요 항만의 물동량이 확대돼야 가능한 결과다.참고로 이집트는 91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상품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경제개방 및 상품교역을 활성하기 위한 자금조달 및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IL측도 이러한 이집트의 경제 및 산업동향에 따라 '물류' 산업에 대한 잠재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물류센터 개소에 이어 동종부문에 향후 278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Pacific International L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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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싱가포르 선박업체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에 따르면 2016년 10월 말 이집트에 S$ 1400만달러 상당의 투자를 통해 설립한 '물류센터'가 개소됐다.카이로에서 동쪽으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로 전자기기부터 각종 식료품까지 저정할 수 있는 냉장창고 역할도 한다. 향후 이 센터가 카이로의 물류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acific International L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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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Keppel O&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선박업체 Keppel Smit와 Maju Maritime으로부터 'LNG 예인선'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첫 이중연료장치를 탑재한 예인선을 건조할 예정이며 향후 2018년 내로 완공해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과 합작투자로 전개된다.▲LNG 예인선 이미지(출처 : Kepp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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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6년 9월 싱가포르 선박업체 Kumiai Navigation의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PYXIS ALFA’를 건조한다고 밝혔다.LPG 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1년만이며 배가 항주할 때 뱃머리 부분에 발생하는 파도를 극한까지 감소시켜 추진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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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선박업체인 닛폰유센(日本郵船) 소유 선박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선박업체인 닛폰유센(日本郵船)은 2016년 9월 유럽에서 미쓰비시상사 및 프랑스에너지업체와 연계해 선박용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선박의 환경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LNG는 선박용 연료로서 높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700만톤의 수요가 전망되며 유럽을 시작으로 연 20~30만톤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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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rd에 따르면 2016년 7월 카자흐스탄 동종계 KMTF에 '운반선' 3척 수주계약을 S$ 7000만달러에 체결했다. 길이 113미터의 운반선이며 각기 다른 모듈로 설계돼 건조될 예정이다.인도 예정시기는 2017년 3분기~2018년 1분기이며 최종 목적지는 카스피해 연안이다. 수주될 선박의 운영은 계약업체이자 카자흐스탄 국영선박업체인 KMTF에서 주관한다. Vard측은 새로운 고객사인 만큼 사후관리에도 신중을 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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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업체인 닛폰유센(日本郵船)은 2016년 대규모 화주와 교섭하고 있던 미국·유럽용 해상콘테이너 화물운임 가격이 전년도부터 20~40% 하락했다고 밝혔다. 해운시장의 악화가 주요인으로 운임은 과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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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업체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6년 연비성능을 최대 20% 향상시킨 소형콘테이너선을 통해 선박업체로부터 수주를 노린다고 발표했다.환경규제 강화 외에도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인해 철광석 및 석탄을 운반하는 벌크선 수요 감소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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