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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일본 지방정부인 이바라키현(茨城県) 청사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이바라키현(茨城県)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선택적 주휴 3일제를 도입했다. 학교 교원이나 교대제 근무를 하는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대상이다.어린아이를 키우거나 개호가 필요한 부모의 통원, 리스킬링(학습) 등을 위해 학원이나 학교에 가는 경우 등을 원하는 직원을 배려하기 위한 목적이다.1~4주 단위의 총노동시간을 바꾸지 않고 근무일이나 하루 노동시간을 늘린 다음 토요일과 일요일 이외에 주 1일 휴일을 마련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른바 유연근무제를 선택한 것이다.일과 사생활이 양립하기 쉬운 근무 환경을 갖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층의 이직을 막고자 한다. 유연근무제는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고자하는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이라바키현 외에도 치바현이 2024년 6월부터 주휴 3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한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려는 것이다.이와테현은 2024년 5월부터 시험적으로 시작한 후 2025년부터 본격 도입할 방침이다. 2023년 직원 채용 시럼의 응모자수가 전년 대비 약 50%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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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이바라키현경찰(茨城県警察)에 따르면 2023년 1월 이후 현 내에서 대마초 성분의 쿠키를 먹은 주민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20대 주민 몇명이 관련 쿠키를 먹은 후 몸의 떨림이나 메스께움 등을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입한 쿠키의 포장지에는 대마초에 들어 있는 'THCH'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기재돼 있다.'THCH'는 2023년 8월 의약품의료기기법에 의해 지정약물이 되어서 의료 등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제조나 판매가 금지됐다. 하지만 사건은 8월 이전에 발생해 법률 위반 사건으로 분류되지 않았다.8월 이전에 제조된 쿠키는 아직도 유통 중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도 법률로 규제되지 않은 대마 성분이 들어간 쿠키를 먹은 사람이 병원으로 후송된 사례가 있었다.일본 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며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국도 대마초의 재배, 제조, 판매 등이 금지돼 있지만 관련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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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본 오사카시(大阪市)청 청사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지방자치단체인 오사카부(大阪府)에 따르면 2023년 11월13일 중고차 판매회사인 빅모터(ビッグモーター)에 가로수 원상복구비 1960만 엔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오사카부 내에 있는 빅모터의 4개 점포 앞에 있는 기로수가 말라 죽어 토양을 분석한 결과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 점포의 앞면을 막고 있다고 고의로 가로수를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2023년 10월 경찰에 가로수 피해 신고를 했으며 빅모터는 가로수의 손상을 인정했다. 오사카부는 빠른 시일 내에 가로수를 원상회복할 방침이다.다른 지자체도 빅모터의 가로수 테러로 피해를 입었다. 오사카시(大阪市)는 빅모터의 2개 점포 앞에 있는 가로수가 죽었으며 원상 회복을 위채 약 700만 엔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이바라키시(茨木市)는 빅모터의 1개 점포 앞에 있는 가로수에서 제초제 성분을 발견했다. 토양 조사, 토양 교체, 수목 식 재 등의 명목으로 약 195만 엔을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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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일본 지방은행인 조요은행(常陽銀行)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은행인 조요은행(常陽銀行)에 따르면 40대 여행원이 현금 5398만 엔을 횡령한 사고를 적발했다. 500만 엔은 변제를 받았지만 약 4900만 엔은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다.조요은행은 10월31일 이바라키현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했다. 11월1일자로 해당 행원은 해고한 상태이며 경찰이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다.여직원은 2022년 4월부터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지점에 근무했다. 매장영업계에 소속돼 지점의 예금, 보관자산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횡령한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0월경까지 약 1년 3개월간 이어졌다. 고객 5명의 예금기록을 부정하게 변조했으며 고객이 예금을 환불한 것처럼 회계를 조작했다.조요은행은 피해를 당한 고객에게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기록을 복원했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금전적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구체적인 변조 수법 등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조요은행은 사무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내부관리 태세를 충실하게 강화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의식을 향상시켜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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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일본 이바라키현 정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18일 사가현 정부와 동성 커플 승인 사항을 서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에 동성 커플의 파트너 승인에 대한 포괄적인 법안이 없기 때문에 동성 커플은 새로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동성 파트너쉽 승인 서류를 해당 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체결로 이바라키현과 사가현 내에서 거주지를 옮길 시 이러한 승인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동성 파트너쉽에게 이성 간 결혼 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부여한 현정부 간의 첫 번째 협업 체결이다. 파트너쉽이 승인된 동성 커플은 해당 현에서 파트너의 의료 사항을 공식적으로 승인 및 열람할 수 있다. 공공시설 이용과 더불어 생명보험 수혜자 지정, 일부 가족 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바라키현은 2019년 7월 동성 커플의 승인을 허용한 반려자 법안을 체결한 첫 번째 현이었다. 이바라키현 정부는 해당 법안을 승인한 다른 현 정부들과 동맹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2년 9월을 기준으로 일본에서 승인 시스템을 구축한 현은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이바라키현, 군마현, 미에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 사가현이다. ▲이바라키현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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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계제조업체인 화낙(ファナック)은 2016년 500억 엔을 투자해 이바라키현에 로봇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국내제조업의 인력부족 현상에 대처하는 것 외에도 중국 등 신흥국의 인건비 상승에 따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용접 및 상자포장에 사용하는 산업용로봇의 생산성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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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지칸(あじかん)은 2016년 30억 엔을 투자해 이바라키현에 국내 5번째 신공장 건설한다고 발표했다.2017년 10월부터 계란말이와 볶은 우엉차 등을 생산할 방침으로 슈퍼 및 편의점 등 업무용식품 수요확대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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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지칸(あじかん)은 2016년 30억 엔을 투자해 이바라키현에 국내 5번째 신공장 건설한다고 발표했다.2017년 10월부터 계란말이와 볶은 우엉차 등을 생산할 방침으로 슈퍼 및 편의점 등 업무용식품 수요확대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아지칸은 전국의 슈퍼 및 편의점업체로부터 수주가 높아지면서 일부에서는 생산성 부족으로 수주기회를 잃는 경우도 나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신규사업으로 주력해온 볶은 우엉차의 수주도 증가 추세에 있어 생산성 증강을 위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새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성은 기존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 아지칸 제조식품 이미지 (출처 : あじかん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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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히타치제작소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7월 이바라키현 후토우공장에 풍력발전기의 보수·점검 훈련시설을 신설해 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작업원의 능숙도를 끌어올려 풍차의 가동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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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은 2016년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카시마제철소의 설비갱신을 위해 100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표면균열, 불순물 등의 처리라인을 개조해 품질을 향상시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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