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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백화점들이 온라인시장과의 연계성을 유지하기 위해 구조적인 판매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3월분기 주요 백화점인 마이어(Myer),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 등의 소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소비자들이 과거처럼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해졌다.2018년 제품 가격을 2.5%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019년 3월분기 백화점 및 할인백화점의 판매량은 1.2% 감소했다.정부의 세금 감면으로 인해 고가제품의 판매가 증가했지만 추세를 역전시키지는 못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구매의 편리성때문에 백화점에서의 쇼핑을 선호하지 않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백화점들이 온라인시장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으로 판단된다. 백화점은 거대한 매장 규모를 줄이고 오프라인에서 없애야할 품목은 과감하게 제거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데이비드존스(David Jo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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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미국 글로벌 금융서비스기업인 시티그룹(Citigroup)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백화점인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의 할인이 동종업계 마이어(Myer)의 판매전략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데이비드존스는 과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말 기준 반기 이익은 39% 급락해 $A 3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익을 보전학 위해 과도하게 할인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월요일까지 150달러 규모를 구매할 경우에 20% 혹은 30달러를 할인해주고 있다. 마이어는 이익을 높이기 위한 할인정책을 중단했기 때문에 데이비드존스가 할인정책을 지속할 경우에 치명적인 피해흘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마이어는 1월 4주동안 할인행사를 진행해 마진율을 99베이시스포인트 상향해 38.5%를 기록했다. 7월에도 비슷한 할인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티그룹(Citi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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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전국소매업협회(NRA)에 따르면 2018년 박싱데이(Boxing Day) 전국의 소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해 $A 25억달러로 집계됐다.연중 최대 매출일인 박싱데이에 소매대기업인 콜스(Coles Group), 마이어(Myer)의 매장들에서 기술적인 결함으로 양사의 기프트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객들은 박싱데이의 메가톤급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매장들이 문을 닫을 오후 5시 30분에야 기프트카드 결제 문제가 해결됐으며 양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다.ANZ은행과 웨스트팩(Westpac)은행도 박싱데이에 전국에 걸쳐 모바일 앱의 충돌이 발생해 고객들의 항의에 직면했다. 6시간 후에야 정상화됐다.다양한 디지털 기기 결제의 결함을 미리 점검하지 않은 것과 사전 예행연습을 하지 않은 것 등으로 인해 큰 비난을 받았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인 결함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전국소매업협회(NR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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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오스트레일리아 백화점인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7/18년 연간 이익은 전년 대비 50% 감소해 $A 6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데이비드존스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자매 브랜드인 컨트리로드(Country Road), 밈코(Mimco), 폴리틱스(Politix) 등을 자사 백화점 전용브랜드로 구축할 계획이다. 독특하고 유명하며 인기가 많은 브랜드들을 독점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경쟁 백화점보다 차별화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미 다른 백화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브랜드을 독점계약하기도 했다. 해당 브랜드는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스카치&소다(Scotch & Soda), 겐조(Kenzo) 등이다.데이비드존스(David Jones)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화점 및 할인점 체인기업 울워스홀딩스(Woolworths Holdings)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다.▲데이비드존스(David Jo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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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최대 백화점 마이어(Myer)에 따르면 2018년 1월마감 기준 반년동안 손실액은 A$ 4억7622만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6% 감소해 17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구조조정, 매장 폐쇄 비용, 자산 손실 등은 5억3823만달러로 나타났다. 마이어의 시가 총액은 3억5300만달러로 손실액보다 적었다. 순부채액는 1990만달러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2018년 1월 이후 7주동안 매출은 개선되었지만 주간 변동성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적인 고객 기반에 대한 충분한 유인책이 없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수익이 부진해지면서 주식배당도 취소됐다.▲마이어(My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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