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6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 9,052억 원 기록
해외 궐련사업이 10개 분기 연속으로 수량∙매출∙이익 동반 성장
최인수 기자
2026-11-06 오후 9:27:10

▲ KT&G, 11월5일(목) 3분기 실적 공개 ‘기업설명회’와 향후 주주환원 계획 및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Capital Markets Day’ 개최( 방경만 KT&G 사장이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출처=KT&G]


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 9,05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상승한 5,301억 원을 기록했다. 

먼저,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 3,06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오른 4,255억 원으로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률은 32.6%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4%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외 궐련사업이 10개 분기 연속으로 수량∙매출∙이익 동반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을 기록했다.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차세대 담배)사업은 국내 점유율 1위 수성과 고단가 스틱 비중 확대로 수익성 중심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자회사인 KGC의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72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상승한 801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 열린 ‘Capital Markets Day’에서 방경만 KT&G 사장은 직접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KT&G는 2026년 연간 주당배당금을 전년 보다 2,000원 오른 8,000원으로 33.3% 확대한다. 현재 60% 수준의 배당 성향을 2030년까지 75%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KT&G는 2027년부터 4년간 1.2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한다. 배당을 포함한 총 5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별환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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