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6년 7월 인플레이션 3%
이란 전쟁이 재점화되며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
민진규 대기자
2026-08-18 오후 6:39:52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6년 7월 인플레이션은 3%로 조사됐다. 이란 전쟁이 재점화되며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7월 여행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는데 호텔 가격 인상,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권 가격 상승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축구 월드컵이 개최됐기 때문이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며 항공권 요금 인상이 뒤따랐다. 7월 기준 항공권 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 상승했다. 6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9.6% 오르는데 그쳤다.

7월 식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6월 식품 가격이 3.9%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축소된 것이다. 2026년 6월 인플레이션은 2.8%를 기록했으며 낮은 유가 덕분이었다.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후티 반군이 홍해의 해상로를 방해하며 귝제 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6월에 평화를 위한 협상이 진행되며 전쟁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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