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 추진
2025년 60억 원을 출연해 약 8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취급
김경희 선임기자
2026-08-19 오전 12:08:05

▲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 도청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6년 8월18일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 비전2030의 ‘지역재생·사회연대 금융 패키지’와 연계해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새마을금고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보증재단의 보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등에게 저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방식이다. 지자체는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2025년 60억 원을 출연해 약 8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취급했다. 2026년 출연 규모를 165억 원으로 늘리고 전국 526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약 20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별 지원도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도청 및 제주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대출을 취급한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등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2026년 9월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대출(운전자금) 상품도 추가 취급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금융 수요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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