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2024년 8월21일 경제동향...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항공(Riyadh Air),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과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아랍에미리트 에어 아라비아(Air Arabia), 2024년 2분기 순이익 AED 4억2700만 디르함(US$ 1억1625만 달러)
민서연 기자
2024-08-21

▲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항공사인 리야드 항공(Riyadh Air)은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의 공식 항공 파트너사가 됐다. [출처=리야드 항공 엑스(X) 계정]

2024년 8월2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2월1일부터 싱가포르 항공 노선에 에어버스(Airbus) A380 기체를 배치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항공사인 리야드 항공(Riyadh Air)에 따르면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의 공식 항공 파트너사로 지정됐다.

◇ 아랍에미리트 에어 아라비아(Air Arabia), 2024년 2분기 순이익 AED 4억2700만 디르함(US$ 1억1625만 달러)

아랍에미리트 저가 항공사인 에어 아라비아(Air Arabia)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순이익은 AED 4억2700만 디르함(US$ 1억1625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2분기 순이익인 4억5900만 디르함(1억2496만 달러)과 비교해 7% 감소했다. 2024년 2분기 매출은 16억5000만디르함(4억4922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2월1일부터 싱가포르 항공 노선에 에어버스(Airbus) A380 기체를 배치할 계획이다.

에티하드 A380 기체로 운영되는 4번째 국제 도시 노선이다. 현재 런던과 뉴욕 노선을 운항 중이며 2024년 11월1일부터 파리 노선도 개항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10월27일부터 태국으로 운항 횟수를 1주당 35회에서 1주당 41회로 늘릴 예정이다.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항공(Riyadh Air),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과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항공사인 리야드 항공(Riyadh Air)에 따르면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략적 동맹 체결에 의해 CONCACAF의 모든 경기에서 공식 항공 파트너사로 지정됐다. 

리야드 항공은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으며 CONCACAF은 중동 지역으로 스포츠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야드 항공은 2030년까지 국제 항공 네트워크를 100곳 이상으로 넓히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시장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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