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기위한 액상형 반려동물 영양제 ‘K+LAB’ 출시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
백진호 기자
2024-11-11

▲ 녹십자수의약품이 액상형 반려동물 영양제 ‘K+LAB (케이랩)’을 출시했다[출처=녹십자수의약품]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기위한 액상형 영양제 KLINIX ‘K+LAB (이하 케이랩)’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랩 시리즈는 반려동물 액상 영양제로서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흡수가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적용)를 채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랩은 2024년 11월12일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랩은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국내 동물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 6가지를 타깃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군으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케이랩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6가지로 구성돼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현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춰 개발된 케이랩을 통해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할 수 있으며 간편한 급여 형태로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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