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2025년 2월12일 경제동향...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 국내 첫 전기자동차(EV) 전용 제조시설 건설에 착수
홍콩 라라무브(Lalamove), 2025년 6월까지 필리핀 승차 공유 서비스 운전자 1만5000명 확보 목표
▲ 말레이시아 자동차제조업체 프로톤(Proton)에 따르면 탄종 말림(Tanjong Malim)에 첫 전기자동차(EV) 전용 제조시설 건설에 착수했다[출처=프로톤 eMas 7 차량의 이미지]
2025년 2월12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프로톤은 무알림 지역 지구대에 순찰차로 S70 차량 1대를 전달한다.
홍콩 라라무브는 2025년 2월부터 필리핀에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 국내 첫 전기자동차(EV) 전용 제조시설 건설에 착수
말레이시아 자동차제조업체 프로톤(Proton)에 따르면 탄종 말림(Tanjong Malim)에 첫 전기자동차(EV) 전용 제조시설 건설에 착수했다.
오토모티브 하이테크 밸리(AHTV, Automotive Hi-Tech Valley)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8200만 링깃을 투자했다. 해당 시설은 1단계에서 연당 2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며 프로톤 eMas 7 차량부터 다양한 신에너지자동차(NEV)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프로톤은 무알림 지역 지구대에 순찰차로 S70 차량 1대를 말레이시아 왕립 경찰(PDRM)에 전달한 바 있다.
차량에 공식 로고 및 색상을 활용했으며 지붕에 사이렌과 점멸등을 설치했다. 프로톤은 스웨덴 자동차 제조업체인 볼보를 인수한 중국 지리(Geely)와 협력한다.
◇ 홍콩 라라무브(Lalamove), 2025년 6월까지 필리핀 승차 공유 서비스 운전자 1만5000명 확보 목표
홍콩 물류업체 라라무브(Lalamove)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필리핀에서 차량공유서비스를 시작하가 위해 운전자 1만5000명 확보할 계획이다.
2025년 2월부터 그레이터 마닐라(Greater Manila), 팜팡가주, 세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플랫폼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며 파트너 운전자들에게 수수료율 2%를 부과한다.
참고로 라라무브는 국내 택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보유한다.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싱가포르 그랩(Grab)과 경쟁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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