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 2월 신용 및 직불카드 소매지출액 0.9% 상승
1월 1.8% 상승 대비 지출 둔화돼
김백건 선임기자
2019-03-13 오후 11:12:33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9년 2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총 소매지출액은 0.9% 상승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월 1.8% 상승 대비 지출이 둔화된 것이다.

연료와 차량에 대한 지출을 제외한 2월 핵심 소매지출 역시 1월 2.2% 상승 대비 0.9% 상승에 그쳤다. 반면 경제학자들은 2월 핵심 소매지출액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주장했다.

2월 의류 지출액 증가율은 전월 3.3% 상승에서 0.9%로 하락했다. 가전제품 및 가구와 같은 내구재 지출액은 1월 4.9% 급증한 후 2월 0.2% 하락했다.
2월 알콜 판매액은 전월 대비 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식료품 가게, 알콜전용 매장 등에서 구매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Stats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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