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FSANZ, 삼 종자산업의 활성화에 소비자연구 및 재배교육 필요
삼 종자의 현재 글로벌 산업 가치는 $A 5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8-12-29 오후 1:01:39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산하 식품기준등록공기업인 FSANZ(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에 따르면 삼 종자(Hemp seed)산업의 체계적인 사업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소비자 연구 및 재배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FSANZ는 지난해인 2017년 삼 종자를 식품으로써 판매하는 것을 허가했다. 그 이후 국내 및 뉴질랜드에서 삼 종자를 지역적으로 재배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전문가는 삼 종자 재배는 국내 및 뉴질랜드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아진 의료용 대마의 재배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교육면에서 우선적으로 삼종자 재배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된 삼 종자는 의류, 건축 자재, 식품 제조 등에 사용되는 것이 가장 수요가 높다. 삼 종자의 현재 글로벌 산업 가치는 $A 5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삼 종자(Hemp seed)와 삼종자로 제조한 오일(출처 : FSA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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