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시장정보기관 AR그룹, 2015년 버터생산량 10만900톤으로 11.4% 감소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야채 포함한 제품의 생산 확장
노인환 기자
2016-04-11 오후 8:46:16
시장정보기관 AR그룹에 따르면 2015년 우크라이나의 버터생산량은 10만900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1.4% 감소했다. 2016년 1~2월에도 생산량이 6.1% 줄어들면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초 국내에서 생산되는 버터제품 중 98.3%의 지방함량은 85.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대중적인 제품이긴 하나 건강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지는 시대에 '부적절한 함량'이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버터공장에서는 '야채'를 포함한 제품의 생산을 확장하는 추세다. 그러나 국내 버터생산량의 60.8%를 점유한 상위 10개업체에서는 아직 야채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채 생산하고 있다.


▲ 현재 판매 중인 무염버터제품(출처 : 알리바바)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