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환경규제위원회(PCB),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는 하이드라바드주 메탁의 호수는 각종 바이러스로 오염
항성제에 내성을 가잔 각종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를 제기하는 전문가 많아
김백건 선임기자
2016-09-30 오후 3:42:36
인도 중앙환경규제위원회(PCB)의 자료에 따르면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는 하이드라바드주 메탁의 호수는 각종 바이러스로 오염된 상태다.

지역에 위치한 300개 이상의 제약회사들이 지난 20년 동안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하수를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항성제에 내성을 가잔 각종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를 제기하는 전문가 많다.

하지만 지역에 위치한 제약회사들은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인도 최대제약회사인 Dr Reddy’s Laboratories Ltd, Aurobindo Pharma Ltd, Hetero Drugs Ltd 등이 있으며 미국 제약회사인 Mylan Inc의 공장도 위치해 있다.


▲Dr Reddy’s Laboratories Ltd의 글로벌 사업장 위치(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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