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9월부터 직원들에게 최소 1주일에 1번 이상 출근
김백건 기자
2021-07-09 오전 9:11:34
영국 중앙은행(BoE)에 따르면 2021년 9월부터 직원들에게 최소 1주일에 1번 이상 출근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요일은 재택근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부 방침은 재택근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유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7월 18일 정부의 재택근무 유도 방침은 끝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방침이 변경되는 7월 19일부터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 역시 기업들의 근무 방식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앙은행은 직원 4000명 중 5%만 사무실에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해왔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3월부터 많은 직장인들이 주로 재택근무를 해왔다. 2021년 7월 19일부터는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할지 재택근무를 유지할지 여부는 고용주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중앙은행(Bo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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