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 대기업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에 따르면 2020년 6월 말 기준 4G 스마트폰 가입자가 2억6000만 명에 도달했다.

지난 5월 대비 가입자가 250만 명이 증가했다. 광대역 가입자수는 8555만 명으로 6월 순 가입자는 33만5000명에 이른다.

중국 내 통신사업자 간 치열한 경쟁 여파로 가입자가 정체돼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생산 및 유통이 침체됐으나 코로나바이러스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증가하지는 못하고 있다.

여전히 지역별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어 활동 반경이 제한을 받고 있다. 소비 극대화를 기대하기란 다소 어려운 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