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12월24일 경제동향... 브라질 전력규제청(Aneel), 2026년 1월부터 전기 요금 인하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 0.3% 감소
2025년 12월2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가 2025년 10월부터 발효되며 제조업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목재산업에서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다.
브라질은 우기에 접어들며 충분한 강우량을 바탕으로 수력발전소를 가동함으로써 전력요금이 저렴해지고 있다. 전이요금 인상의 주범인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필요성도 줄어들고 있다.
▲ 브라질 전력규제청(AMEELl) 로고
◇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2025년 9월 마감 기준 3분기 국내경제가 전분기 대비 3.8% 성장
미국 금융기관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따르면 2025년 9월 마감 기준 3분기 국내경제가 전분기 대비 3.8% 성장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4.3% 확대됐으며 최근 2년 내 가장 높은 실적으로 기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관세전쟁으로 수출과 수입에서 큰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정치적 혼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셈이다.
3분기 동안 소비자 지출은 전분기 대비 2.5%, 연간 기준으로 3.5% 각각 증가했다. 고용시장이 침체 국면에 있었지만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찬 소비는 늘어났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 0.3% 감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에서 2.3% 축소되면서 전체 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기계제조가 6.9%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제조업은 2025년 9월 2.2% 성장했는데 10월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목재제조업은 7.3% 추락해 2020년 4월 이후 최대 감소치를 기록했다.
2025년 10월14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산 목재에 부과한 관세가 발효되면서 의 제재소와 목재 보관업이 9%나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전쟁이 10월부터 캐나다 경제을 위축시키고 있다.
◇ 브라질 전력규제청(ANEEL), 2026년 1월부터 전기 요금 인하
브라질 전력규제청(ANEEL)은 2026년 1월부터 전기 요금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에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이 없기 때문이다.
2025년 11월과 12월 우기 동안 역사적으로 평균 이하의 강우량을 기록했지만 수력발전소를 가동하기에 충분한 물을 확보했다.
2026년 1월은 2025년 12월과 같은 수준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필요가 없다. 수력발전소는 무료로 가동이 가능하지만 화력발전소는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배출한다.
2025년 1월 전기요금에는 추가 요금 부과가 1단계인 노란색으로 하락했다. 전기 요금은 100킬오와트시(kWh)당 R$ 4.46헤알 하락해 1.885을 기록했다.
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가 2025년 10월부터 발효되며 제조업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목재산업에서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다.
브라질은 우기에 접어들며 충분한 강우량을 바탕으로 수력발전소를 가동함으로써 전력요금이 저렴해지고 있다. 전이요금 인상의 주범인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필요성도 줄어들고 있다.
▲ 브라질 전력규제청(AMEELl) 로고
◇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2025년 9월 마감 기준 3분기 국내경제가 전분기 대비 3.8% 성장
미국 금융기관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따르면 2025년 9월 마감 기준 3분기 국내경제가 전분기 대비 3.8% 성장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4.3% 확대됐으며 최근 2년 내 가장 높은 실적으로 기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관세전쟁으로 수출과 수입에서 큰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정치적 혼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셈이다.
3분기 동안 소비자 지출은 전분기 대비 2.5%, 연간 기준으로 3.5% 각각 증가했다. 고용시장이 침체 국면에 있었지만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찬 소비는 늘어났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 0.3% 감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10월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에서 2.3% 축소되면서 전체 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기계제조가 6.9%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제조업은 2025년 9월 2.2% 성장했는데 10월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목재제조업은 7.3% 추락해 2020년 4월 이후 최대 감소치를 기록했다.
2025년 10월14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산 목재에 부과한 관세가 발효되면서 의 제재소와 목재 보관업이 9%나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전쟁이 10월부터 캐나다 경제을 위축시키고 있다.
◇ 브라질 전력규제청(ANEEL), 2026년 1월부터 전기 요금 인하
브라질 전력규제청(ANEEL)은 2026년 1월부터 전기 요금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에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이 없기 때문이다.
2025년 11월과 12월 우기 동안 역사적으로 평균 이하의 강우량을 기록했지만 수력발전소를 가동하기에 충분한 물을 확보했다.
2026년 1월은 2025년 12월과 같은 수준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필요가 없다. 수력발전소는 무료로 가동이 가능하지만 화력발전소는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배출한다.
2025년 1월 전기요금에는 추가 요금 부과가 1단계인 노란색으로 하락했다. 전기 요금은 100킬오와트시(kWh)당 R$ 4.46헤알 하락해 1.88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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