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셀C, 2020년 연간 손실 및 일회성 비용 R55억랜드
김백건 기자
2021-04-24 오후 2:32:26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셀C(Cell C)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연간 손실 및 일회성 비용 등이 R55억랜드로 집계됐다.

1년 내내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총 매출액은 138억랜드로 전년 151억랜드 대비 8% 감소했다. 반면 2020년 1분기 76억랜드의 손실을 냈던 것과 대조적으로 2021년 1분기에는 손실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분기 손실 개선의 주요인은 수익성 높은 가입자들에게 사업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 창출 활동으로 전환했다.

셀C는 향후 고객의 니즈를 수용하는 머니 솔루션과 서비스에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발전하는데 사업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C(Cell 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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