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팜 프레시(Farm Fresh), 국내 및 싱가포르서 일부 품목에 대해 가격 인상
중국으로부터 고밀도 폴리에틸렌 수지를 더 높은 가격에 조달하는 데 성공
민한서 주임기자
2026-06-05 오전 8:21:05

▲ 말레이시아 유제품업체 팜 프레시(Farm Fresh)의 홍보 이미지[출처=팜 프레시 페이스북]

말레이시아 유제품업체 팜 프레시(Farm Fresh)는 국내 및 싱가포르에서 일부 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마감한 회계연도에 대해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음에도 내린 조치다.

2026년 6월부터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판매금액을 말레이시아에서 3%, 싱가포르에서는 10% 각각 인상한다. 플라스틱 병의 부족으로 인해 종이팩 생산을 늘린 바 있다.

팜 프레시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 고밀도 폴리에틸렌 수지를 더 높은 가격에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플라스틱병 공급량은 중동전쟁 이전의 수준만큼 회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팜 프레시는 아멜리아 브랜드(Amelia Brand) 산하 사바주 아이스크림 생산기업의 인수를 완료했다.

이로써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 타와우(Tawau), 이나남(Inanam) 지역에 걸친 트럭 25대 및 냉동고 3500대로 구성된 유통망을 확보했다.

향후 동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시장을 위해 저온살균 생산라인을 갖춘 아멜리아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참고로 팜 프레시의 2026년 3월31일 마감한 회계연도의 순이익은 RM1억2961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신규 상품 출시 및 해외 시장 진출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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