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우편 서비스(Correios), 026년 7월 구조조정 계획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
우편을 배달하는 종사자에게 R$ 500 헤알의 보너스를 지급하려던 계획도 중단
민진규 대기자
2026-07-11 오전 10:24:34

▲ 브라질 우편 서비스(Correios)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브라질 우편 서비스(Correios)에 따르면 2026년 7월 구조조정 계획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대규모로 지점을 폐쇄하는 방안도 연기한다.

현재 1000개의 지점을 축소하면 21억 헤알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256개 지점은 업무를 종료했으며 나머지 지점은 운영 중이다.

우편을 배달하는 종사자에게 R$ 500 헤알의 보너스를 지급하려던 계획도 중단했다. 배송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지도 시스템 구축도 재고할 방침이다.

다만 부동산 규모를 축소하거나 비용을 점감하는 조치는 계속 추진한다. 직원들은 구조조정에 반대해 중단하지 않으면 파업하겠다고 경고한 상황이다.

최근 경영실적이 악화되며 70억 헤알의 대출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2025년 기준 85억 헤알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2026년에는 손실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1분기 적자는 31억 헤알로 집계됐다. 초기 직원을 줄이기 위해 신청자를 받았지만 3075명만 자원해 회사의 목표치인 1만 명에 미달했다. 비용 절감액은 7억 헤알로 묙표치인 14억 헤알에 절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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