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줌(Zoom Communications, Inc.), ‘줌토피아(Zoomtopia)’에서 신제품 공개
기업이 회의에서 축적된 풍부한 맥락 정보를 실질적인 업무 결과물로 전환 가능
▲ Zoom이 제공하는 음성 번역기 서비스로 전 세계 팀과의 연결이 더욱 용이해졌다 [출처=Zoom]
미국 줌 커뮤니케이션즈(Zoom Communications, Inc.)에 따르면 2026년 10월22일 연례 고객 콘퍼런스인 ‘줌토피아(Zoomtopia)’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이 회의에서 축적된 풍부한 맥락 정보를 실질적인 업무 결과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대화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내고 고객과 상호작용 이력을 축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고객과 소통은 회의에서 시작해 전화 통화로 이어지고, 이후 채팅 대화에서도 계속될 수 있다. 그러나 대화의 맥락 정보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분산돼 있으면 직원과 AI 에이전트가 대화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팀은 어떤 일이 언제 발생했는지, 그리고 후속 조치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정보를 재구성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줌의 새로운 통합 컨텍스트 레이어(Unified Context Layer) (https://news.zoom.com/zoomtopia-2026-ai)는 대화 이력을 관련 문서 및 데이터와 연결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원과 AI 에이전트는 업무의 전체적인 맥락과 다음에 수행해야 할 작업을 더욱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로운 레이어는 줌과 연동된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활동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통합한다.
그 결과 직원과 AI 에이전트는 기존에는 누락되거나 개별 시스템에 고립돼 있던 비즈니스 맥락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과 제어 기능을 통해 정보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 간 협업과 조정을 통해 비즈니스 맥락 정보를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이 줌의 AI 도구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넘어 실제 업무 실행을 지원하는 ‘실행 시스템(System of Action)’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줌 버추얼 에이전트(Zoom Virtual Agent)의 고객 수는 256% 급증했다.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는 사용자는 업무를 2배 빠르게 완료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 중 72%는 AI 도구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높거나 매우 높다고 평가해 시장 평균인 63%를 웃돌았다. 줌은 2026년 연간 매출이 US$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 금융 서비스, 유통,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는 줌은 대화와 실제 업무 실행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새로운 업무 생산성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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