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중앙은행,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 100%에 육박
김백건 기자
2021-03-16 오후 8:32:36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10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음에도 불구하고 부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투자자들과 신용평가사들은 남아공의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역시 남아공 경제의 장기 위축 시 재정 긴축이 가져올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남아공은 불황에 빠져 있었다. 지난 10년 동안 남아공은 부채를 통해예산 적자를 메웠다.

20201년 2월 예산에서 재무부는 2020/21 회계연도 적자가 전년 대비 2배가 확대돼 국내총생산(GDP)의 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SARB)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