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죽장연 프리미엄 전통장,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출시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 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으로 완성
▲ ㈜오뚜기 X 죽장연 프리미엄 전통장 ,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출시[출처=오뚜기]
㈜오뚜기(회장 함영준,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 과 협업해 전통 방식의 빠개장으로 만들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빠개장 된장찌개 양념’을 출시했다.
‘죽장연’ 은 포항시 죽장면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지역 원료를 활용해 전통장을 담그는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로 오뚜기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빠개장을 기반으로 활용해 더욱 깊고 진한 된장찌개양념을 선보였다.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로코노미(로컬 + 이코노미)’ 트렌드가 확대되는 점과 전통 제조 방식에 대한 관심도 상승을 고려했다.
2024년 10월 출시된 ‘죽장연 빠개장 된장국’ 과 2023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봄 시즌마다 한정으로 ‘죽장연 빠개장면’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죽장연 빠개장 된장찌개양념’ 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 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빠개장)으로 완성해 깊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표고버섯과 멸치육수로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죽장연 빠개장 된장찌개양념에 원하는 식재료만 추가하면 누구든 기호에 맞게 전통식 된장찌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한 조리법도 주목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농가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재래식 전통 된장인 ‘죽장연 빠개장’ 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전통 방식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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