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 3월 여객 수하물 및 항공기부품 운반 지원 로봇 공개
김창영 기자
2017-03-29 오전 10:00:10

▲ 일본 항공업체인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일본 항공업체인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에 따르면 2017년 3월 여객 수하물 및 항공기부품의 운반을 지원하는 로봇을 공개했다.

수하물 운반을 담당하는 사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허리에 장착하고 일어서는 동작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자는 요통을 고민하지 않고 장시간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이나 노년층에도 일하기 쉬운 환경을 구축해 인재 확보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일본공수는 2016년 11월 지원 로봇 2대를 도입해 나리타공항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2017년 4월부터는 수하물 외에도 화물과 항공기 부품 운반 작업에도 로봇을 활용할 방침이다. 기간은 1년간 총 25대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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