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이브드칠드런, 말라위 학령아동을 이동시키는 프로젝트 시작
김백건 기자
2018-10-24 오전 10:10:49
필리핀 NGO인 세이브드칠드런(Save the Children Philippines)에 따르면 내전이 진행 중인 말라위 학령아동들을 이동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명칭은 'Balik-Marawi, Balik Eskwela'로 명명됐으며 관련 예산은 P 190만페소이다. 2018년 10월부터 시작해 2019년 2월까지 관련 프로젝트가 수행된다.

배정된 예산으로 교사 책상, 학생들 책상, 교사의 교재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이동시킬 아동은 1000명에 달한다.

내전으로 8만6000명의 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수백가구의 난민이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이브드칠드런(Save the Children Philippines)의 말라위 구호요청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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