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대(University of Adelaide),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과 공식합병 협상 시작할 예정
김백건 기자
2018-06-22 오전 10:14:35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대(University of Adelaide)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와 공식 합병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등교육의 국가적이며 국제적인 환경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어 두 대학은 공동으로 미래의 장점을 평가하고 추진할 교육 및 연구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애들레이드대는 국내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1874년 설립됐다. 2017년 기준 2만7000명의 학생과 38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은 A$ 9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는 1991년 설립됐으며 2017년 기준 3만7000명의 학생과 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은 6억달러로 집계됐다.

2018년 연말까지 공식적인 합병 협상제안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으로 인해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며, 직원들도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애들레이드대(University of Adelaid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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