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 우버 등 배차서비스업체에게 요금인상을 경고
김백건 기자
2016-12-27 오후 2:46:09
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는 우버 등 배차서비스업체에게 요금인상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들 업체가 요금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우버는 2017년 1월 15일까지 현재의 요금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배차업체인 그랩도 12월 24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 현재의 요금을 유지한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낙후되어 있고 배차서비스에 공급할 차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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