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중공업, 해외 거점으로부터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유출 가능성 있음
민서연 기자
2020-12-30 오후 11:05:28
일본 중공업기업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2020년 12월 28일 해외 거점으로부터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의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2020년 6월 사내에서 실시한 시스템 감사에서 데이터센터에 액세스가 있었음이 조사됐기 때문이다. 해당사는 이날 중으로 부정 액세스를 의심해 통신을 차단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의 각 거점에도 부정 액세스가 있었음이 판명됐다. 부정 액세스의 범위가 해외 거점을 포함해 매우 넓었기 때문에 판정 기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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