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에이브이엘, 유럽투자은행과 €5000만유로의 대출계약 체결
김봉석 기자
2020-09-07 오전 7:38:07
오스트리아 자동차업체인 에이브이엘(AVL)에 따르면 유럽투자은행(EIB)과 €5000만 유로의 대출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식 전기 파워 트레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이브이엘은 파워 트레인 개발을 위한 세계 최대의 독립 회사이다. 2017년 유럽투자은행으로부터 €7000만 유로를 대출받은 바 있다. 전기 파워 트레인 및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특히 첫 번째 대출은 유럽 경제의 경쟁력 강화라는 야심찬 목표 하에서 제공된 유럽 전략투자기금의 일부였다. 전기 파워 트레인은 무공해 이동성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저탄소 이동성 대안 개발을 위한 추가 기회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출을 통해 이러한 종류의 최첨단 기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더 많은 고객에게 환경 친화적인 차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유럽연합은 파리기후협략을 준수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

▲ Austria-AVL-autonomousCar

▲ 에이브이엘(AV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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