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2023년 겨울 기업의 보너스는 3년 연속 전년도 상회 전망
민진규 대기자
2023-11-21

▲ 일본총합연구소(日本総合研究所) 빌딩 [출처=홈페이지]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3년 겨울 기업의 보너스는 3년 연속 전년도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증가율은 2022년 3.2%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총합연구소(日本総合研究所)는 제조업이 엔저를 배경으로 이익이 늘었을 뿐 아니라 비제조업도 인바운드의 수요, 서비스 소비 회복 등으로 기업의 수입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2023년 춘투에서 지급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급 상승에 대한 요구가 거셌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인력 부족에 따라 기업이 근로자 급여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민간 싱크탱크 4개사가 전망한 자료를 보면 △미즈호리서치&테크롤로지스 2.5% △일본총합연구소 2.4% △미츠비시UFJ리서치&컨설팅 2.2%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 2.1%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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