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HTC,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의 월간 사용 서비스 도입
김봉석 기자
2019-03-26 오후 11:23:45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인 HTC에 따르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월간 사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로운 서비스인 Viviport Infinity는 ¥38위안($US 5.7달러)의 가격으로 4월 2일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온라인 상점에서 가상현실 컨텐츠와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HTC는 새로운 VR 장치인 Vive Focus Plus를 론칭했다. 가상현실 업계는 새로운 VR 장치와 5G와 같은 신기술을 이용해 큰 진보를 이룰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50배 빠른 모바일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하는 5G 네트워크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채택에 필수적인 요소로 분석된다. 즉각적인 액세스와 짧은 대기 시간으로 VR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

신기술을 이용한 HTC의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통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대중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019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글로벌 지출액은 69% 증가한 $20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HTC-VR

▲ HTC의 Vive Focus Plu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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