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에탄올 혼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민서연 기자
2022-01-11
인도 정부에 따르면 에탄올 혼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탄올 가격이 연간 3~5% 오르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함이다.

석유회사들이 이번 마케팅 회계연도에 36.9억리터의 에탄올을 확보했다. 추가로 9억4000만리터의 에탄올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차량의 연료로 에탄올을 혼합해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제당회사에게도 과도한 사탕수수의 재고를 줄이기 위해 에탄올의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설탕의 생산 및 재고량이 줄어들어 설탕가격이 상승하는 중이다. 설탕산업 전반에 걸쳐 정부의 정책이 재검토돼야 하는 시점이다.

▲정부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서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