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자동차 대출에 추가로 100억텡게를 할당할 계획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자동차 대출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인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년 전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정부는 260억텡게의 예산을 할당해 9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신차를 구입했으며 총 판매액의 30%를 차지했다.

대출금은 5~6년 내 상환하는 조건으로 제공되며 대출에 할당된 자금은 20년간 은행이 보유하고 운용한다. 100억텡게는 추가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출처 :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