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육상교통청, 2022 회계연도 2분기 지하철 노선 CRL 공사 시작 계획
민서연 기자
2022-01-14 오후 10:36:35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2분기에 지하철 노선인 CRL(Cross Island Line)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의 세랑군 노스(Serangoon North)역과 타비스톡 MRT(Tavistock MRT)역에 대한 디자인 및 건설 계약 2개를 승인했다. 총 수주액은 S$ 8억6100만달러였다.

세랑군 노스역과 터널 디자인 건설 계약은 싱가포르 건설사인 HLS(Hock Lian Seng Infrastructure)에서 4억5400만달러로 체결했다. 타비스톡역과 터널 디자인 및 건설 계약은 일본 사토공업사(Sato Kogyo)가 4억700만달러로 체결했다.

국내 8번째 MRT 노선인 CRL의 승객 서비스는 2030년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노선의 약 50%를 다른 노선과 연결되도록 해 통근자 이동을 쉽고 원활하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육상교통청(LT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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