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대기업 베이징자동차(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산업개발공사(IDC)와 공동으로 완성차 조립공장 건설
중국에서 부품 수입 후 현지 조립하는 CKD(Complete Knock Down)방식으로 운영 예정
박재희 기자
2016-09-01 오후 4:22:16
중국 자동차 대기업 베이징자동차(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계 개발공사 남아프리카산업개발공사(IDC)와 공동으로 합작사 설립 및 완성차 공장을 착공했다.

투자금액은 US$ 8억달러로 연간 생산량은 1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해서 현지 조립하는 CKD(Complete Knock Down)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기에 용접, 도장, 조립 등 각각의 공정 설비를 건설하고 2020년까지 연간 5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2기에는 프레스 설비 신설 및 기존시설 확충을 통해 10만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출자비율은 베이징자동차가 65%, 남아프리카산업개발공사(IDC)가 35%로 베이징자동차남아프리카공화국자동차제조사(北汽南非汽車製造有限公司)를 설립했다.


▲ China_BAIC Motor Corp._Homepage 2

▲베이징자동차(北京汽车股份有限公司)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