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2016년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에 파나소닉 태양광전지발전패널 채용
태양열전지판을 주행용 전력에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
김창영 기자
2016-07-06 오후 5:51:38
토요타자동차는 2016년 가을에 발매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에 파나소닉의 태양광발전패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PHV인 '프리우스PHV'는 차의 루프에 장착된 태양광발전패너로 발전한 전력을 사용해 주행하기 때문에 효율이 높은 파나소닉제품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지붕 용도로 판매한 파나소닉제 'HIT태양전지' 180킬로와트짜리를 유리에 끼워서 루프에 설치하는 것으로 태양열전지판을 주행용 전력에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IT는 고온에서도 발전능력의 저하가 쉽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루프위에서도 안정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파나소닉은 이번 채용을 기회로 텔레비전 등의 음향, 영상 기술을 차량기기에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차량기기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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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PHV인 프리우스PHV(출처 :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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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PHV에 설치된 태양광발전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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