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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중국 시장조사업체 팩트 앤 팩톨스(Facts & Factors)에 따르면 2020년~26년 글로벌 드론 소포 배달 시장이 연평균 5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전 세계 드론 소포 배달 시장은 약 US$ 5억2800만달러로 추정됐다. 2026년이면 해당 시장 규모가 67억73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조사연구팀은 글로벌 드론 소포 배달업계의 큰 손으로 에어버스, 아마존, 보잉, DHL, 페덱스, UPS 등을 꼽았다. 자본력도 중요하지만 기존 물류 인프라와 설비에 대한 준비도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일반적으로 소포 배송용 드론은 회전익과 고정익 등 큰 구분 없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타입도 출시된다. 프로펠러의 경우 통상 4~8개로 구성되며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된다.국제사회에서 드론을 선호하는 이유는 친환경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능하기 때문이다. 탄소배출이 없는 드론이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배송을 빠르게 수행하는 것은 물류업계에서 가히 매력적이다.최근 드론 배송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서비스는 ‘당일 배송’이다. 오토바이나 트럭 등 기존 배송 수단에서 요구되던 서비스가 드론 배송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컨설팅업체 Invesp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쇼핑 소비자 중 약 51%가 당일배송 및 빠른배송을 선호했다. 전자상거래의 배송 수단이 드론으로 바뀌면서 배달 속도에 대한 요구도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드론의 소포 배송 서비스는 현재 레스토랑의 주문 음식 배달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상의 이동수단이 공중의 드론으로 얼마나 대체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중국 드론제조사 DJI의 소포 배송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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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영국 사이버보안기업인 소포스(Sophos)에 따르면 2019년 나이지리아 조직의 86%가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즉 10개의 조직 중 8개 이상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 사고 피해를 당한 것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피해는 랜섬웨어 34%, 기타 악성 프로그램 43%, 노출된 데이터 57%, 손상된 계정 46%, 암호 강탈 26% 등이다. 전세계적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는 조직은 단일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는 조직보다 클라우드 보안 사고를 겪을 확률이 50% 이상 높다.유럽 지역 조직은 클라우드에서 보안 사고의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 지침을 준수하여 조직의 보안 침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참고로 2019년 인도는 93%의 조직이 사이버 공격을 받음으로써 최악의 상황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5G 시대로 접어들면서 보안사고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소포스(Sopho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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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독일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인 잘란도(zalando)에 따르면 함부르크에서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소포 배달을 테스트하고 있다.잘란도는 초기에 3개월로 제한되는 테스트를 위해 메르세데즈 벤츠(Mercedes Benz), 니산(Nissan), 르노(Renault)의 전기 자동차와 아리모터스(Ari Motors)의 마이크로 배달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테스트 기간동안 독일 북부 도시에서 총 24대의 잘란도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가 도로에서 주행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잘란도는 도시 지역의 소포 배달을 담당하는 운전자의 다양한 물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함부르크(Hamburg)의 한자동맹도시(Hanseatic city)는 물류 파트너와 함께 테스트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도시 지역에 600개가 넘는 충전소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를 통해 잘란도는 다양한 모델 및 운영 프로세스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잘란도는 물류개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 Germany-zalando-electricvehicle▲ 잘란도(zaland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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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뉴질랜드 우정국인 NZ포스트(NZ Post)에 따르면 소포 배달량은 늘어나 매출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편지 배달량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2018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반년간의 세후이익은 $NZ 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600만달러 대비 100만달러 증가했다.매출액은 1900만달러 증가해 4억7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소포 서비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11월~12월까지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수 등으로 소포 배달 건수는 1450만건을 기록했다.향후 소포 배달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6개월 동안 편지 배달 건수는 2억건으로 전년 대비 3000건 줄어들었다.▲NZ포스트(NZ Post)의 소포 배달서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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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에 따르면 2017년 택배업체가 배달한 소포건수는 약 400억건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동기간 총 배송금액은 976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2017년 한해동안 전국에 약 1000개소의 보관, 관리센터가 설립됐다. 무인창고, 무인소형기(Drone), 자동운전차량 등 신기술을 채용하기도 했다.중국 내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전자상거래 이용율이 증가하면서 택배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으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국내외 전자상거래 이용자 증가뿐만 아니라 농산물 등 신선한 채소와 수산물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China_SPB(State Post Bureau)_Logo▲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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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 전경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7년 '전자상거래 에어허브(AirHub)'를 구축해 국제소포물류 시스템을 개선시킬 계획이다.온라인 쇼핑 및 해외직접구매건수가 급격히 증가되면서 공항 내 소포물량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포 물류망의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다.전자상거래 에어허브는 S$ 2100만달러를 투자해 설치한 자동소포운송 시스템이다. 해외로부터 배송된 물품을 스캔, 분류, 운송하고 싱포스트(Singpost)까지 전송할 수 있다.예를 들면 기존에 1시간당 500개의 소포를 처리했다면 해당 시스템을 통해 3배 이상인 1800개까지 가능하다. 싱포스트까지의 운송시간도 기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절반이나 단축된다.국제 인터넷쇼핑이 점점 대중화되면서 공항 내 소포물류 시스템은 더욱 개선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창이국제공항의 에어허브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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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우체국(NZ Post)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만개의 우편물과 소포 등이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동안 고객에게 $NZ 200만달러를 피해보상금으로 지불했다.2016년 9월 30일마감 기준 올해들어 사라진 우편물은 4만2035개이다. 사라진 것으로 확실시 된 3487개에 대해 고객에게 36만7551달러를 피해보상금으로 지불했다.▲NZ Po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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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정사업체인 러시안포스트(Russian Post)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국제소포가 1.9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월 소포의 양은 7850만개였지만 1억4550만개로 증가했다. 국제전사상거래 시장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소포의 우송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전사상거래협회(Akita)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상반기 러시안포스트의 전자상거래 소포시장 점유율은 63%로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러시안포스트(Russian Po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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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 콴타스(Qantas)의 자료에 따르면 우체국(Australia Post)과 향후 5년간 국제 소포 및 우편물 등의 배송에 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콴타스는 이번 계약으로 실질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체국 역시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로 국제소포가 거의 국제화물 배송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내외 택배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기 때문이다.콴타스의 국제노선을 운영하는 1500대의 항공기는 우체국의 국제수하물 1만2000톤을 전세계로 배송할 계획이다.▲콴타스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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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우편과 소포에 영어 및 프랑스어의 필기체로 쓰여진 주소를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해외에서도 특히 신흥국은 수신인을 쓸 때 우편번호를 적지 않거나 거리만을 적는 등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간적 낭비가 크기 때문이다.인공지능 기술은 문자 및 단어별의 후보를 추출하고 주소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서 주소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판독한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다언어를 활용하는 국가에서 채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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