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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일본 지방자치단체인 이즈미사노시(泉佐野市)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고향납세액은 498억엔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마존 상품권을 배포해 물의를 빚어 2019년 6월 고향납세 지위를 박탈당했다.총무성(総務省)의 행정결정에 반발해 납세 사이트를 활용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총 17만4784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응답자들은 고향납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기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답변했다. 답례품이 적절한 지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할 부문이라고 지적했다.고향납세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출향인사 위주로 기부가 진행되다가 마케팅 이벤트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총무성(総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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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大阪府泉佐野)시에 따르면 2018년 고향납세액이 479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35억엔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2018년 고향납세액은 시세 수입의 약 2.5배에 달한다. 2019년 2월부터 아마존 상품권을 답례품에 포함시킨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간사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의 포인트 등을 기부액의 45%에 달할 정도로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시재정이 파탄상태에 이르렀지만 고향납세로 인해 기사회생한 사례에 속한다.답례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6월부터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다. 현재 고향납세는 기존의 취지와는 달리 답례품 경쟁이 가열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오사카부 이즈미사노(大阪府泉佐野)시의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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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大阪府泉佐野市)에 따르면 고향납세 기부자에게 답례품 이외에 금액의 10~20% 가액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직영 사이트에서 상품권을 배포하며 현재 관련 행사는 3월말까지로 한정된다. 하지만 정부는 고향납세가 과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규제할 방침이다.특히 1000가지에 해당되는 상품을 내걸고 있는 자치단체에도 답례품을 대폭 삭감하라고 요구했다. 일부 자치단체는 정부가 규제하기 이전에 기부하라고 독려하고 있는 실정이다.일부 시는 직영 사이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아마존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참고로 고향납세는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정된 제도이다.▲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大阪府泉佐野市)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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