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토탈, 주주들이 토탈에너지스로 기업명 변경 승인
김백건 기자
2021-06-02 오후 6:43:38
프랑스 글로벌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토탈(Total)에 따르면 주주들은 압도적으로 토탈의 기후 정책을 지지하며 토탈에서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 기업명 변경을 승인했다.

토탈에너지스는 글로벌 석유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0년~2030년까지 10년이 탄소중립성의 초입길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계량화된 약속을 천명했다.

그 일환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1년 6월 현재 토탈에너지스는 석유 55%, 가스 40%, 신재생에너지 5% 미만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50년 토탈에너지스는 석유 20%, 가스 40%, 신재생에너지 40%로 사업 운영을 전환할 계획이다. 향후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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