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2026년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6’ 개최
△인공지능(AI) 코딩 취약점, 가상자산 추적 등 실전형 ‘문제풀이’ △과제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술공모’
박재희 수석기자
2026-06-30 오후 7:40:27

▲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6’ 포스터 [출처=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에 따르면 2026년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6’를 개최한다.

2026년 기준 9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최신 포렌식 이슈를 체감하고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포렌식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코딩 취약점, 가상자산 추적 등 실전형 ‘문제풀이’ △과제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술공모’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제풀이’ 분야는 △7월1일 공개되는 10개의 문제에 대한 정답과 사용한 도구, 분석 방법 등을 담아 7월30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는 1차 대회 △실시간으로 득점 현황이 공개되는 방식의 2차 대회(9월12~13일)로 이뤄진다. 우승자는 1·2차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기술공모’ 분야는 대회 3개월 동안 단계별로 제공되는 로그데이터를 활용, 사이버 침해사고·개인정보 유출 등을 판단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특히 2026년 대회에는 ‘공공’·‘학생’ 부문 시상을 별도로 신설해 공공기관 실무자와 미래 인재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공공·학생·일반 등 자격에 맞게 7월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dfchallenge.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문제풀이’ 분야 9개 팀 △‘기술공모’ 분야 5개 팀 등 총 1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11월중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문제풀이 분야 대상·최우수상 및 기술공모 대상팀에게 ‘국가정보원장상’,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을 수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디지털포렌식 기술은 국가 안보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실무자와 차세대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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