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우정국(Australia Post), 2017년 12월 31일마감 6개월 이익 65% 증가
김백건 기자
2018-02-28 오전 9:45:03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국(Australia Post)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해 $A 2억1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드니 GPO의 매출, 크리스마스 소포 매출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비용 1억1300만달러를 줄였다. 이로인해 2018년 하반기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 매출액은 3% 증가해 36억달러를 기록했다. 소포량은 8% 증가했지만 반면에 편지수량은 10% 하락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소포인 인바운드 소포량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소포량은 45% 증가했다. 향후 소포서비스 사업의 초점을 중국 및 아시아로 집중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우정국(Australia Pos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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