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Qantas), 2018년 1월 29일 세계 최초로 바이오연료 전용 항공편 론칭
김백건 기자
2018-01-30 오후 2:41:58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 콴타스(Qantas)에 따르면 2018년 1월 29일부터 세계 최초로 바이오연료 전용 항공편 서비스를 론칭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 노선으로 보잉 787-9항공기로 15시간이 소요된다.

2만4000킬로그램의 바이오연료로 태평양을 건너 가는데 1만8000킬로그램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콴타스는 바이오연료 개발 및 생산업체 Agrisoma이 산업용 겨자종자인 Brassica Carinata에서 가공한 바이오연료를 사용한다.

2020년까지 농가들과 더불어 상업용 바이오연료로 가공 가능한 종자작물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콴타스와 Agrisoma와의 파트너십으로 항공기 바이오연료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콴타스(Qanta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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