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제조업체 폭스바겐(Volkswagen), 디젤게이트로 인한 US$ 250억달러 벌금과 보상금으로 어려움
김백건 기자
2018-07-13 오후 1:00:29
독일 자동차제조업체 폭스바겐(Volkswagen)에 따르면 디젤게이트로 인한 US$ 250억달러 벌금과 보상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9월 미국에서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 불법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이 밝혀졌다.

디젤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배상금으로 100.3억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경영진도 배출가스 조작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이다.

디젤게이트 이후 선진국에서 디젤차량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판매량도 줄어들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폭스바겐(Volkswagen)의 게이트를 여전히 수사 중이다.

 

▲폭스바겐(Volkswagen)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